화장품에 진심으로 관심 많은 저ㅎㅎ
고렴이 화장품에 정착하진 않고 저렴이+가성비 제품을 자주 찾아보고 홍보를 보고도 자주 구매해 보는 편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꽤 유명해요!!!
지난 9월 정도에 디오디너리에서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을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항염과 피부장벽에 좋다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은 주름개선과 미백 피부결 정돈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나이들 수록 챙겨 발라야 하는 레티놀이라고 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뷰티 유튜버 분들도 많이들 강조하시더라고요.
리뷰수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사용하는지 알 법 한대요!
역시 베스트 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입니다.
예민한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리뷰도 간혹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제품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롬앤 립글로스 크기와 비교해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
나이아신아마이드부터 살펴보자면 투명하지만 흐르는 농도는 콧물정도입니다!
저는 처음 특히 레티놀 효능을 기대했는데
요즘 피부 좋아진 이유는 거의 나이아신아마이드 덕분인 것 같아요. 매일 사용하진 않았었는데요! ㅠㅠ 허리 주사로 피부가 뒤집힌 적이 있어서 아예 약국연고만 발랐었거든요. 근데 최근 기본 상태를 회복하고는 꽤 이 제품이 잘 먹더라고요.
바르면 쨍- 당기고 뺀질뺀질 아주 얇은 코팅이 되는 느낌입니다. 오일리한건 전혀 없도 이 제품만 바르면 오히려 당겨요. 많은 양을 바르면 때처럼 밀리기 때문에 절대 안 됩니다.
하지만 요즘 피부의 덕은 이 제품 효과인 것 같아요.
저는 예민한 피부도 아니라 자극도 없었어요!
두 번째 제품은 레티놀 0.5%
보통 0.2부터 시작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효과도 빨리 보고 싶고 원래 예민하지 않아서 0.5%를 샀는데요!
이 제품 역시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색은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죠?
왼쪽 부분이 레티놀 바른 손등입니다. 주룩 흘러내리는 오일느낌이고 제형도 오일처럼 아주 미끌미끌합니다. 레티놀은 햇빛에 노출되면 안돼서 밤에 자기 전에 발라주시고, 보관도 어두운 곳에 해주셔야 해요!
레티놀은 가끔 바르고 싶을 때 3~4일에 한번 나이아신아마이드 바르고 위에 발라줍니다.
너무 오일리 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
그럼 요즘 제 피부 상태를 한번 공개해 볼게요...ㅎㅎ
동영상이 아니라 번쩍번쩍한 느낌 전체를 공유해 드릴 순 없지만 스킨톡스 맞은 때랑 비슷하게 윤이 납니다. 거울 보고 있으면 요즘 피부 대박인데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물론 제 피부는 하얗지도 않고 주름도 당연히 있는 평범한 30대 피부입니다ㅎㅎ 그 전보다 좋아져 큰 만족을 하는 것이겠죠!
평소 많은 관리나 시술을 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 루틴이나 피부컨디션이 잘 맞아떨어져 그럴 수도 있지만, 나이아신아마이드 사용한 덕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피부에 맞는 건 아니니 리뷰와 다른 글들 잘 찾아보시고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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