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카나에
https://goo.gl/maps/HDTmJvSwZYwyWM7Z7
*캐치테이블 예약
런치 오마카세 : 70,000원
디너 오마카세 : 150,000원
평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발렛파킹 주차가능(1층)
남편 서울 출장 마지막날에 합류하여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스시카나에 런치에 오마카세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도 금요일 13:40분 마지막 타임이 딱 한자리 남아서
운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식사 시간으로는 조금 애매하죠? :)
스시카나에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는 오는 순서대로 고를 수 있었던 듯 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기차 시간으로 인해 시간보다 5분이나 늦게 도착했고
일행은 더욱 늦어버려서 2시에 되서야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일행이 올때까지 멀뚱멀뚱 ;-; 조금 민망하긴 했네요..ㅎㅎ그래도 늦어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일행이 도착하여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시작으로 새우와 냉면 같은 것 이었는데
요리명은 잘 기억 안나네요. 새콤했어요~
바지락을 넣은 계란찜
부드러웠습니다.
참치와, 무슨 생선ㅎㅎ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 참
생선이름들을 다 기억하며 사진 찍으며 먹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냥 되는 대로 먹습니다...>-<
당연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디너는 15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런치 가격과 월등히 다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이야기한 것에 동감할 만큼
런치세트도 괜찮더라구요.
평소 오마카세를 즐기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한번 이 기회로 저렴하게 체험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양념장에 유자가 들어있어 상큼하다던지,
쌈장의 조합이라던지, 갈비맛이라던지 다양했어요.
늘 간장에 와사비로만 먹던 스시가 아니라서
더욱 풍부한 맛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싫어하는 것, 알레르기가 있는 것 물어봐주시구요.
입맛에 맞추어 서비스 받는 느낌이 제대로였어요 :)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을
하나 더 만들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당연히 참치충뱃살~
바로 후다닥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하나 더 먹고나니
진짜 배가부르더라구요 ㅎㅎ
마지막 후식으로 제공된 이 소금아이스크림
참 맛있었습니다.
스시 오마카세에 자주 갈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이렇게 한 번 다녀와보니
다음엔 디너도 가봐야지 싶고
특별한 날 제대로 기분 낼 수 있겠더라구요!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카나에 런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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