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리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후기✈️

신혼여행 인천-파리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탑승했다!
정말 오랜만에 여행이기도 하고

장장 14시간 정도 직항인데

키가 큰 남편이 매우 불편할 것 같아서ㅠㅠ

 

 

 

 

 

 

인천-파리는 14시간 10분

파리-인천은 12시간 15분이 걸렸다.

 

에어프랑스에서 바로 예약할 수도 있지만

원결제 되고 다시 변경되고 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바뀌며 돈이 더 부과되었다는 글을 보아서 '참좋은여행'으로 예약했다.

(내돈내산입니다..광고X)

 

처음엔 하나투어, 마이리얼트립 등으로도 예약 시도를 했는데 ㅠㅠ

생각보다 소통이 빠르지 않아서 참좋은여행으로 확정했고

삼성카드로 결제했다.

 

 

 

 

 

 

1인당 2,011,500원인 셈인데 예약할때 기준 1인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50만원씩 더 비쌌다.

참고로 12월에 결제했고, 탑승일은 6월이었으니

6개월 일찍 항공권 예매를 한 가격이 이정도이다.

 

 

 

 

 

 

 

 

포스팅을 위해 에어프랑스 앱을 통해 예약하기에 들어가봤다.

대충 날짜를 지정하고 좌석은 노란색 표시된 곳에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 내에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좌석을 명칭하는 것 같은데

참좋은여행 내에서는 또 프리미엄 일반석이라고 나온다!

 

 

 

 

 

 

 

 

비즈니스석은 아니지만 프리미엄으로 분류가 되어 보딩도 줄을 따로 서고

빨리 절차가 가능하다.

심지어, 짐도 빨리 나오고 짐을 부칠때도 줄이 다르다는점ㅎㅎ

 

 

 

 

 

 

 

좌석은

2자리 - 4자리 - 2자리 식인데

창가 양 옆의 2자리씩 예약하려면 또 추가요금이 있는 것 같았다.

체크인때 빨리 맡으면 안되는가? 싶었지만 어림도 없었다

하지만 4자리도 너무 만족!

탑승하면 쿠션, 담요, 파우치(치약칫솔), 물티슈, 마스크 나누어준다.

 

 

 

 

 

 

 

 

 

키 185에 몸무게는 비밀이지만

적지 않은 남편이 탔을때 공간

진짜 여유롭다ㅠㅠ이렇게 비행기 타다보면 장거리는 무조건

프리미엄 등급 정도는 타고싶다 생각이 들 것 같다.

 

 

 

 

 

 

 

 

14시간 비행동안 식사는 2번 나오고

주류가 다양하게 제공된다ㅋㅋㅋ 샴페인과 와인, 디저트 제공시에는 꼬냑 까지!

맛은 그냥 쏘쏘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다음에도 꼭 프리미엄 탑승할만한 가치가 있었던 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