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 일본 애니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진짜 귀여운 고양이

 

오늘은 편안하게 보았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

일본애니메이션입니다.

 

널 볼 때면 난 행복해 네 이름대로 넌 일출이야 이게 너에 대한 내 마음이야 넌 나의 일출이야 히노데.
일출은 태양이 지평선 위로 떠오를 때 내 영혼을 따뜻하게 해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고백하기 위해 고양이가 된 소녀의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을 요즘은 참 좋아하는데요!

포스터만 보아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죠!

힐링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주인공인 사사키 미요는 '무한대 수쉐기 인간' -> 줄여서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너지 가득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이 소녀에도 말못할 사정도 나이에 맞는 고민도 가득합니다. 무게는 집안의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데요. 특히 무게는 같은 반 남학생인 히노데 겐토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이또한 매우 에너지틱! 하게 고백하고, 관심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축제에간 주인공 무게, 고양이 가면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좋아하는 히노데 겐토에게 고양이의 모습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에너지 가득한(?) 무게의 모습.

씩씩하고 무서울 것이 없는 듯한 무게이지만 고작 중학생이 감당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사실 무게는 내면의 고민과 슬픔을 더욱 강하게 애써 밝은척 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 무게가 고양이로 변신했을때는 무려 이런 모습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ㅎㅎㅎ 히노데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만나고 자주 자기 집을 찾아오게 되자 '타로'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이름이예요.

 

 

 

 

 

여러분들 고양이 좋아하시나요? 세상에 정말 많은 귀여운 고양이가 있지요ㅠㅠ 특히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의 타로로 변신한 무게. 그러니깐 타로를 보고는 정말 너무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었답니다.

이렇게 고양이로 변한 무게는 '타로'라는 고양이로 이곳 저곳 누비며, 주로는 히노데의 곁에서 희노데를 지켜보고 또 응원하고 무한귀여움으로 위로가 되어줍니다.

 

 

 

 

 

 

귀여운 타로(무게)의 움짤!

 

 

 

 

 

 

 

 

하지만 이렇게 고양이로 변해서 왔다 갔다 자유롭게 할 수만은 없겠지요. 고양이 가면을 쓰게 되면 잃는 것도 있을텐데요.

그건 무엇일지... 영화를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좋아하는 히노데를 곁에서 지켜보고, 또 사람 무게일때 볼 수 없는 히노데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집의 고민과 걱정거리는 커져가고 이러한 문제들을 감당하기 힘든 무게는 그냥 사람이 아니라 평생 고양이로 히노데 곁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진짜 고양이 세계가 있다면, 또 내가 고양이가 되어서 살 수 있다면 하는 생각들이 모이면 이런 영화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힐링무비.

고양이에 대한 사랑도,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도 녹아있는 힐링영화이니 꼭 편안하게 봐 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