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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가성비 유후인 료칸 -세이코우엔 후기(가이세키 석식 및 조식 후기)

오니온온 2024. 5.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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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세이코우엔(清孔苑)

가이세키 석식 및 조식 후기
 
 

https://maps.app.goo.gl/VpuavdpAfzKsKdC39

 

세이코우엔 · 1208番地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 료칸

www.google.co.kr

 
 
가성비 세이코우엔 유후인 료칸 (3성급)

  • 가이세키 석식 요리, 조식, 대중탕, 가족탕 모두 이용 가능
  • 오후 3시 체크인, 오전 10시 체크아웃
  • 픽업 서비스 운영 중
  • 인스타그램으로 DM 문의 가능 (한국어 가능 직원 O)
  • https://www.instagram.com/yufuinyado_seikouen/

 
 
 
 


세이코우엔 숙박가격 및 온천탕 이용에 대한 정보는
1탄 글을 참고해 주세요! 
↓↓↓

 

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세이코우엔 후기(가성비로 유명한 료칸 솔직 후기!)

후쿠오카 유후인 세이코우엔(清孔苑) https://maps.app.goo.gl/VpuavdpAfzKsKdC39 세이코우엔 · 1208番地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료칸www.google.co.kr  가성비 세이코우엔 유후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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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는 후쿠오카 유후인 가성비 료칸 '세이코우엔'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가이세키(懐石)는 일본의 전통적인 정찬 요리로 최고급 식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는 코스 요리라고 합니다. 
 일본 전통 숙소인 료칸에서는 가이세키를 신청해서 석식 및 조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요 :)
저희 모녀도 이번 세이코우엔 숙박에 가이세키 석식과 조식을 추가했기에
료칸에서 묵는 저녁과 조식을 세이코우엔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코스요리니 가짓수가 많고 정성스러운 요리들이라 하나씩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레스토랑은 료칸 1층에 있어요.
 
거의 모두 다 레스토랑으로 가서 밥을 먹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좌식(발은 뚫려있음)에 앉았는데 창문은 없는 자리였어요.
 
이 자리에서 석식과 조식을 모두 먹었구요!
레스토랑 왼쪽 입구 쪽에 보니 정원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좌식 X)
배정이 랜덤인지는 모르겠으나 ㅠㅠ정원 쪽에 앉아보고 싶었답니다...
 
 
 
 

 
간단한 반찬들이 나와요!
술은 추가로 메뉴판을 보고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체크아웃 시 계산하면 됨 :)
 
저희는 저녁식사에 곁들일 유후인 맥주를 주문했어요.
지역의 특별한 맥주와 코스요리는 정말 특별한 경험!
 
 
 

 
사시미가 간단하게 나오는데 전 어떤 생선인지 잘 몰라요!
한국인 직원분도 있었지만 담당해서 계속 설명해 주시는 건 아니라서 자세히 설명은 못 들었네요. 
맛은 있었어요!
 
 
 
 

 
 
먹는 기분이 제대로 나는 코스요리들
맥주랑 곁들이니 크게 양이 부족한 것 같지도 않고
음미하며 먹었답니다ㅎㅎ
 
 
 
 

 
 
드디어 와규가 나왔어요!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와규 양을 추가해서 드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양이 많으신 분들 아니면
기본으로 나오는 것만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D
 
 
 
 


1인별로 준비된 화로에 챡챡 구워 맛있게 먹었답니다.
 
 
 
 
 

 
 
특히 이렇게 솥밥이 나오는데 ㅠㅠ밥 맛있으면 정말 말 다했잖아요 그렇죠?
 
 
 
 
 
 


 
정갈한 석식 가이세키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온천하고 이렇게 맛있는 거 먹고 누워있으면
여독이 다 풀려버리죠ㅎㅎ 다음 날 또 움직일 힘이 날 듯해요!
 
 
 

 

 
후식으로는 말차푸딩이 나왔어요.
맛있게 먹었답니다 :)
 
 
 
 
 


다음날 조식

 
조식시간이 조금 일러요...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만 하니깐 꽤 일러요ㅎㅎ
저희는 8:30을 선택했는데 더 이른 시간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반찬으로는 고등어와 어묵 명란젓, 우무, 유부, 콩나물 등이 나와요!
소고기가 들어간 맑은 국도 화로에 주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데 참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나온 요구르트에는 생복숭아가 크게 썰어져 있었어요!
이것도 참 맛났는데..ㅎㅎ
 
 
 
 
 
여행 내내 저희 엄마는 일본의 '미니멀리즘'에 감탄하셨답니다.
필요한 만큼 먹고, 사고, 쓰는 그 생활이 특히 배울 점이 많다고ㅎㅎ 가이세키도 딱 그러하였어요.
제가 더욱 비싸고 좋은 료칸의 가이세키를 접해본 적은 없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들이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픽업버스를 타길 기다리는 동안
저희 모녀 사진도 세이코우엔 앞에서 찍어주셨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
아늑하고 정갈했던 유후인 료칸 여행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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